BLAH

해피해피0412

2016. 4. 12. 03:36

오늘은 너무 행복하므로 무언가 말을 해보고 싶었다

그치만 딱히 할 말이 떠오르지도 않으므로 그냥 오늘 나를 행복하게 했던 것들을 곱씹어보기로 한다






포토티켓 떼어가다 걸릴 뻔 했다는 준면이

잘생긴 준면이








예매창에 사람이 있는 걸 보면서 두근두근했겠지만 막상 영화관에 가니 아무도 없어서 면무룩했을 준면이'^'









그치 덕계못이지'^'

근데 팬 한두명이 계탔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이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






나도 사랑해 준면아









예뻐 언제나 그랬듯이




한창 세훈이 생일을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뜻밖에 준면이 프엑이 떴는데

그 내용 하나하나 사진과 멘트 하나하나가 너무 따뜻하고 예뻐서

팬들을 생각하는 준면이 마음이 가득가득 담겨있어서 행복하고 또 감격스러웠던 오후 열시











세후니 멘트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초등학교 때 이후로 써본 적 없는 즐을 아직까지 애용하는 세훈이ㅋㅋㅋㅋ


멤버 생일 챙긴다고 알람까지 해놓는 찬열이 정말 다정하다

나도 내 친구들 생일 그렇게 안챙기는데ㅋㅋㅋㅋㅋ

촬영하느라고 바쁜 와중에도 저렇게 챙겨준 게 대단하고 예쁘고

오늘 김형제랑 촬영은 잘했을까 어땠을까 많이 궁금해


세훈이가 고맙다는 말 하기 전에 먼저 올리구 나서 세훈이가 고맙다고 하니까 원래 인스타 지우고 고맙다는 부분까지 포함해서 새로 캡쳐 올려준 것도 사려깊고 마음이 너무 예뻐

알찬열매 맞잖아요 속이 꽉꽉 찼어











행복한 세훈이

찬열이 인스타 보고 곧바로 본 거라서 둘 사이의 괴리감때문에 조금 더 재밌었어

세훈이가 행복해서 나도 행복했다

비비도 잘 크고 있는 것 같고?!

사진 분위기도 포근하니 따사롭고 세훈이가 하는 말도 따뜻하고


주변사람의 소중함을 아는 세훈이라서 더더욱 예뻐

사랑받는 걸 감사히 여기고 사랑을 베푸는 아이라서 그만큼 사랑받는 거라고 생각해요












생일대란 대막의 마지막;ㅅ;

생일 기념으로 올라온 짤들 정리하느라 정신없는 사이에 뿅하고 올리고 사라져버렸어

빵실빵실 준면이가 챙겨준 생일케이크


0.2평짜리 방에서 까치발들고 살금살금 넘어가서 케이크에 불붙이고 돌아오다가 초 하나 꺼뜨려버린 준면이ㅋㅋㅋ

졸지에 세훈이 13살행ㅋㅋㅋㅋㅋㅋㅋㅋ


초 꺼뜨리고 빵터진 준면이도 너무 귀엽고 누워있다가 놀라가지고 순간 사진찍었을 세훈이도 너무 귀엽고

저 상황을 생각하면 그냥 내 마음이 따뜻하고 흐뭇해지는 것이다








빵실빵실 맨들맨들한 볼이랑 웃느라 홀쭉해진 눈이 커비랑 꼭 닮았어

아코아코 귀여워라




사실 원래 내일 초코케이크 먹으려고 했는데 저 사진 너무 좋아서 딸기 생크림케잌 먹는 걸로 계획수정

딱히 내가 딸기생크림 좋아해서 그러는 건 아니구..ㅇㅅaㅇ ㅇㅅㅇr'




세훈아 생일축하해 많이많이 좋아해

오늘 너의 하루가 지상 최고의 하루가 되길

오늘도 너의 모든 순간을 응원해